회고

    2022년 회고

    올해는 무엇을 했나? 이직 2022년에는 이직이 있었다. 2번의 이직 과정을 준비하고 경험하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더불어 내가 어떠한 사람이며 어떤 회사에 맞는 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 과정속에서 운이 좋게도, 만족하는 조건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에 이직을 하게 되었다. 입사 후에 내가 기대했던 점들 중에서 가장 만족했던 점은, 개발문화와 사람이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서비스 확장을 위해 플랫폼 개발팀의 구성원들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아무래도 구성원들이 늘면서 자칫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업무 진행에 대한 많은 이슈와 차질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개선을 위해 모두들 자유롭게 수평적인 분위기속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합리적인 방법으..

    2021년 회고

    2021년은?.. 시간이 날 때마다 미리 적어두고 글을 게시하려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사람 없는 카페에서 가만히 혼자 생각하며 회고를 쓸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이었기 때문에 글을 한번 적어본다. 이번 1년 동안 정말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난 과연 무엇을 이루고 어떻게 보냈는지 정리해 보자. 개발자로서의 시작 진로 변경 결정 및 공부 시작 (12월 ~ 3월) 이전 경력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결정 및 공부를 시작했던 기간이다. 생활코딩, 김버그님의 웹 기초 강의 등을 공부하고 개발자들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면서, 개발자로서의 삶을 상상하고 기대감에 부풀어 공부를 했던 기간이었다. 이때만 해도,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이 굉장히 기대되었다. 나 스스로의 결정을 바탕으로 새로 출발하는..